▶ 青桐 彰磨(아오기리 쇼마) / 17세 ・ 男 ・ 고교 2학년 ・ 174cm ・ BIRTH 8/27
소극적이고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으로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약한 고등학교 2학년.
사람과 눈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하고, 학교에서 점심도 늘 남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혼자 먹는 것이 일상이다.
하지만 의외로 한 번 결심하면 그것을 해내기 위해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
사람을 어려워하는 것과는 별개로 본인만이 아닌 남들과 엮인 일인 경우, 무심하게 지나치지 못하는 이타적인 면모도 있다.
게임, 애니, 만화, 라노벨, 하이신샤 등 굉장히 다양한 스펙트럼의 오타쿠 취미가 있으며, 특히 투○트와 ○떤 시리즈의 열성적인 팬이다.
다섯 남매 중 막내이면서 유일한 아들. 의사이자 병원장인 아버지의 병원을 이어받기 위해 부모님 뜻대로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에 전념해왔지만, 사립 명문 고등학교 입학시험에서 낙제하고 집에서 가까운 지금의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부모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짐은 물론, 미래에 대한 의욕과 뚜렷한 목표를 잃어버리게 된다.
우수한 4명의 누나들과는 다른 자신의 한계와 한심함에 대한 자각은 있어서 은은한 자기혐오를 가지고 있다.
▶아야세 마나카와의 관계
쇼마에게 아야세 마나카는 말 그대로 「히로인」.
히어로는커녕, 엑스트라에 지나지 않는 자신에게는 터무니없이 먼 존재인 것이다.
이 마음이 이루어지는 것까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마음을 타이른다.
그런데 2D 아이돌 캐릭터 와타베 후유를 묘하게 닮은 것은 정말로 우연일까…?
▶기타
⸰ 목 언저리를 덮을 정도로 내려온 머리카락은 부모님으로부터 매번 자르라는 소리를 듣기 일쑤지만, 이는 멋을 위한 것이 아니라 피부가 노출되면(특히 눈과 이마) 시선이 신경 쓰여 불안해지기 때문. 누나들이 장난감처럼 다룰 때가 있다.
⸰ 남자형제에 대한 로망이 있다.
⸰ 시력이 아주 나빠서 안경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오는 수준. ▷ 오버드로 각성 이후 맹금류의 시력을 따라 양쪽 2.0 이상이 되었다.
⸰ 불운 속성.
통과 시나리오
❑ DX3 【 Crumble Days 】▷ PC1 (2024.9.14~202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