等長侵食は1d10

붙임성이 좋고, 포지티브 한 성격과 함께 작은 체구와 꼭 어울리는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작은 아파트에서 엄마와 반려묘 프레첼과 함께 살고 있다. 엄마가 가사능력 제로인지라 가사는 대부분 나나의 몫.

어렸을 때부터 한부모가정에서 자라와 앳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가사전반에 능하며, 기본적으로 요령이 좋다.

돈을 엄청 밝히며, 학업 외에도 저축과 학비 충당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혹독한 스케줄 때문에 학교에서는 졸기 일쑤고, 겨우겨우 진도를 따라가는 정도.

사실 본인은 성적의 하락보다는 물 건너간 장학금에 좌절하고 있다…

아버지는 이혼 후 단 한번도 나나와 엄마를 찾아오지 않았다.

엄마, 그리고 스스로에게 아버지가 없어도 가장 행복한 가족으로 만들어 보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저 말을 몇 번 나누어본 클래스 메이트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 눈치채고 있어서 그런지 단둘이 있으면 좀 껄끄럽다.~~

[2024.8.18~]

유원지 테러사건 이후, 자연스럽게 서로 아랫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전의 어색함은 사라진듯한데... 가끔 훅 거리를 좁혀오는 아키가 신경 쓰인다.

⸰ 1인칭을 자신의 이름으로 칭할 때가 많다. 　

⸰ 절약하다보니 절제하는 것뿐이지 실은 굉장한 대식가.

芹沢 奈々